메트로놈 및 Tap BPM 도구

-- BPM

단축키 — Space 재생·정지(Tap 탭에서는 타격) · 1 BPM · Shift+ 5 BPM · T Tap BPM

두드려서 BPM 재기

곡을 재생해 두고 박에 맞춰 두드리세요. 여덟 번쯤이면 값이 안정됩니다. 마음에 드는 값이 나오면 그대로 메트로놈 템포로 넘길 수 있습니다.

언제 Tap BPM이 필요한가

악보에 빠르기말만 적혀 있고 숫자가 없을 때, 레퍼런스 음원의 속도를 그대로 따라 연습하고 싶을 때, 밴드 합주에서 지난주에 맞춘 템포를 다시 찾고 싶을 때 씁니다. 원곡을 틀어 놓고 열 번 남짓 두드리면 숫자가 나오고, 그 숫자를 메트로놈에 넣는 순간 연습의 기준이 생깁니다.

DJ나 편곡 작업에서는 두 곡의 템포를 비교할 때 씁니다. 정확한 값 자체보다 두 곡이 몇 BPM 차이인지가 중요한 경우가 많은데, 같은 방식으로 두 번 재면 그 차이는 꽤 신뢰할 수 있습니다.

측정이 흔들리는 대표적인 이유

가장 흔한 원인은 절반이나 두 배의 박을 두드리는 것입니다. 빠른 곡에서 손이 따라가기 힘들면 자연스럽게 두 박에 한 번씩 치게 되고, 그러면 결과가 정확히 절반으로 나옵니다. 이 경우 값에 2를 곱하면 그만입니다. 반대로 느린 발라드에서 박 사이를 채워 치면 두 배로 나옵니다.

두 번째 원인은 곡의 첫머리입니다. 인트로는 리듬이 아직 자리를 잡지 않은 경우가 많아, 드럼이 들어온 뒤부터 재는 편이 훨씬 안정적입니다. 세 번째는 스윙이나 셔플처럼 박 사이가 균등하지 않은 리듬입니다. 이때는 뒷박이 아니라 큰 박만 세어야 합니다.

값을 확정하기 전에 한 번 검산하기

측정된 값으로 메트로놈을 켜고 곡과 함께 들어 보세요. 30초쯤 지나도 클릭과 곡이 어긋나지 않으면 맞는 값입니다. 서서히 밀린다면 소수점이 잘린 것이므로 1 BPM 위아래를 시도해 보세요.

대중음악은 대부분 정수 BPM으로 제작되지만, 사람이 연주한 옛 녹음이나 라이브 음원은 곡 안에서 템포가 조금씩 변합니다. 이런 곡은 하나의 정확한 숫자가 존재하지 않으므로, 연습용으로는 후렴 구간의 값을 기준으로 삼는 편이 실용적입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마우스 클릭과 스페이스바 중 어느 쪽이 정확한가요?

둘 다 같은 고해상도 시계로 시각을 기록하므로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. 다만 손목을 크게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스페이스바 쪽이 오래 두드릴 때 흔들림이 적습니다.

측정값이 실제 BPM의 절반으로 나옵니다.

빠른 곡에서 두 박에 한 번씩 두드리면 그렇게 나옵니다. 값에 2를 곱하거나, 메트로놈으로 넘긴 뒤 +5 버튼 대신 슬라이더로 두 배 지점을 맞추면 됩니다.

몇 초 쉬었더니 처음부터 다시 세더군요.

3초 이상 간격이 벌어지면 이전 측정과 이어 붙이지 않고 초기화합니다. 곡이 바뀌었거나 손을 멈춘 경우가 대부분인데, 그때의 긴 간격을 평균에 넣으면 값이 크게 망가지기 때문입니다.